
발효식품은 당연히 곰팡이가 생깁니다. 우리의 주 식재료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죠. 김치 흰 곰팡이 먹어도 되는 걸까요? 바로 그 흰색 무언가의 정체는 의외로 골마지 효모라는걸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의외로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과 조금 다른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볼까요?
김치 흰 곰팡이
의외로 우리가 아는 상식과 다른 대표적인 예시가 아닐까 합니다. 김치 흰 곰팡이는 이상한게 아니라 정체는 효모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일단 그래도 찝찝하기는 하죠. 오래되어서 조금 신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냉장고 속의 김치통에서 하얀색의 이물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표면에서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게 도대체 무엇인지 + 상한게 아닐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흰색 이물질 상한거 아닐까?
일단 다행히도 절대로 상한게 아닙니다. 단순히 발효음식이기 때문에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어 나타난 결과라고 하죠. 이에 대해 세계김치연구소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흰색 이물질이 보인다고 해서 상한게 아니라 균생성에 미치는 발효조건에 따른 차이라고 말이죠. 생각보다 음식과 과학에 대한 내용은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해당 논문을 찾아보시면, 각각의 저장농도 (4, 10, 20도)와 포장 개폐상태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혹시 음식과학을 공부해 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골마지 효모
오늘 주제로 돌아와서 김치 흰색 곰팡이의 정체는 골마지 효모입니다. 영문으로는 white colony-forming yeast 라고 하기 때문에, 효모(Yeast)라는걸 기억하면서 살펴봅시다.
이렇게 효모가 만들어낸 하얀색 물질은 곰팡이로 착각하기 쉬우나 '인체에는 무해' 합니다. 대부분 발효식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주로 오래된 김치에게서 보이거나, 어릴적 생각해보면 메주에서 보이기도 했죠. (요즘에는 본 적이 없네)

김치 흰색 이물질 먹어도 될까?
다만 그만큼 찝찝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분명 내가 만들었을 때 없었던 무언가니까요. 이렇게 김치 흰색 이물질이 보인다면 먹어도 될까 궁금한 분들이 꼭 있을 겁니다.
단순히 발효 후기에 접어들수록 생기기 때문에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독성이 없습니다. 먹어도 아무런 문제는 없지만 분명히 눈으로 보기에는 안좋습니다.
실제로 식감도 바뀌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오래된 김치는 배추의 식감이 조금 물러진 상태로, 냄새도 조금 더 시큼해진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치 흰 곰팡이 해결 방법
다만 효모인 골마지가 아니라, 진짜로 곰팡이가 맞다면 절대로 먹어선 안됩니다. 이 점은 꼭 주의하면서 넘어가도록 하죠.
이제 이 해결 방법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치 발효 확인: 김치를 제조한 후, 발효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발효와 숙성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먹도록 합시다.
2. 위생 조건 유지: 김치를 제조할 때 위생 조건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깨끗한 용기와 도구를 사용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3. 냉장보관: 김치를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 냉장고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는 김치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걸 걷어내고 먹게 되면 신김치가 됩니다. 최대한 묵은지로 처리하고, 걷어낸 다음에는 빠르게 먹거나 혹은 너무 많다면 버리도록 하죠.
만약 색깔이 푸른색이라면 진짜로 상한거니까 절대로 먹으면 안됩니다.
좋은 김치 추천
그렇다면 과연 어떤게 좋은 김치일지 정리해 봅시다. 제가 개인적으로 먹고 있고, 추천하고 싶은건 '소량으로 자주 구매'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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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집에서 직접 김장해서 먹는 집은 많이 없죠? 거기다 너무 많이 보관하게 되면 오늘 찾아보신 내용처럼 발효가 심해져 골마지 효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처럼 빠르게 배송이 가능하다면 적당히 먹을만큼만 자주자주 주문해서 먹는 것도 방법이라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1~2kg 사이로 주문해서 먹으면 보통 1달 안에 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딱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풀무원 톡톡김치 썰어담은김치 1.5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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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나 종가집처럼 메이저 기업에서 만든건 양과 가격이 적당하죠.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톡톡쏘는 맛이 오히려 더 좋기도 합니다. 역시 한국인에게는 필수품이 아닐까 합니다.
결론
김치 흰색 곰팡이라고 알고 있었던 이물질의 정체는 골마지 효모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순히 발효식품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죠. 다만 식감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는 기준점으로 삼아도 됩니다. 먼저 닦아내고 먹는걸 첫번째로 하고, 빠르게 먹어서 없애는게 두 번째, 마지막으로 만약에 푸른색이 나타난다면 즉시 버리도록 합시다.
의외로 음식도 과학이라는걸 알게 되었죠? 매일 먹는 식재료도 이렇게 공부하면서 먹게 된다면 또 신선한 재미가 있답니다.
기타 참고하면 좋은 글
혹시 검은 반점은 어떨꺼 같나요? 배추 검은점의 정체를 또 한번 살펴봅시다.
https://freedompark.tistory.com/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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