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속세 줄이는 법 (각종 공제 활용 시 최대 10억원)

부동산 상속세는 상속받는 시기에 따라 세금차이가 난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특별한 이슈가 있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공제를 활용하여 최대 10억원까지 부동산 상속세 줄이는 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부동산 상속세란?

우선 부동산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해 상속인이 상속받는 부동산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을 말합니다. 이러한 세금은 상속재산의 가액에 따라 누진세율로 부과되기 때문에 전체 금액이 얼마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건물 물건 1개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받는 사람 즉 상속인별로 납부해야 한다는 점도 주의합시다.

 

과세 대상

이번에 확인하는 세금의 과세 대상은 피상속인이 사망한 날 현재 소유하고 있던 모든 부동산입니다. 여기에는 토지, 건물, 분양권, 조합원입주권 등이 포함됩니다.

 

흔히 말하는 '재산이 되는 것'에는 모든 것이 포함되게 됩니다. 다만 정확한 금액 산정이 가능한 물건이어야지 만약 아니라면 감정평가 금액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부동산 상속세의 과세 기준

부동산 상속세의 과세 기준은 상속개시일 현재의 시가입니다. 상속개시일 전후 6개월 이내의 매매가액, 감정평가액, 공매·경매 및 수용가액 등을 시가로 보아 평가합니다.

 

정확한 기준이 애매하다면 세무서 상담을 추천합니다.

 

부동산 상속세 계산방법과 세율

 

일반적으로 부동산 상속세 계산방법은 상속재산가액에서 각종 공제, 공과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상속재산(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는 방식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거기다 세율은 누진세율로 부과됩니다. 상속재산의 가액이 10억원 이하인 경우는 10%의 세율이 적용되고, 상속재산의 가액이 1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5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부동산 상속세의 공제

부동산 상속세에는 다음과 같은 공제가 적용됩니다. * 배우자 상속공제: 10억원 * 직계존비속 상속공제: 5억원 * 형제자매 상속공제: 1억원 * 주택 상속공제: 6억원 * 동거주택 상속공제: 6억원 * 조합원입주권 상속공제: 3억원

 

상속세 계산기를 살펴보면 과세표준 금액별로 세율이 나와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가능합니다. 정말 별게 다 있죠?

 

여기서는 다양한 항목을 하나씩 체크하여 할인받는 금액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할머니였다면 세대를 건너뛰고 금액을 보게 되고, 채무로 인한 내용인지, 혹은 수수료가 얼마나 발생했는지도 함께 체크합니다.

 

에를 들어서 10억원짜리 부동산이라고 가정하고, 장례비용이 3천만원 발생했다면 부동산 상속세는 얼마가 될까요?

 

의외로 우리가 생각한것과 다르죠? 10억원짜리 부동산이지만 실제로 과세되는 비용은 9.7억원인데, 이 중에서 배우자 공제 5억원 및 인적공제 5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내야하는 세금은 0원입니다.

 

시중에 알려진 것과 현실은 이만큼이나 다릅니다. 부자들이 아니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서 말하는 장례비용은 무한정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1천만원까지는 공제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어렵습니다. 초호화 장례까지는 의미가 없다는거죠.

 

부동산 상속세의 신고 및 납부

날짜는 중요합니다. 반드시 상속개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신고는 관할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신이 없는 상태라 우왕좌왕하겠지만 꼭 날짜를 까먹으면 안됩니다. 괜히 까먹으면 벌금 및 가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만 합니다.

 

부동산 상속세 줄이는 법

부동산 상속세를 절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한푼이라면 줄일 수 있는지 연구해야 겠죠?

가장 흔하게는 사전 증여를 하지만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사전 증여: 상속재산을 미리 증여하여 상속재산을 줄이는 방법

* 상속재산 분산: 상속재산을 여러 상속인에게 분산하여 상속세 부담을 줄이는 방법

* 공제 활용: 다양한 공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특히 인적공제 필수)

 

당연히 평범한 가정이라면 세번째 공제활용을 최대한으로 한 다음 인적분할을 많이 하는 겁니다. 1사람당 5억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분산하여 가족이 싸우지 말고 나누도록 하는게 상속세 줄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서울시 ETAX 홈페이지에도 최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물론 아파트를 포함하여 상속인의 재산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분명히 갑자기 고인이 사망하면 정신없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돈은 돈이죠. 따라서 어떻게든 알아보고  최대한 충분한 이해한 다음,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기간을 고려하는 한편, 공제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대 10억원까지 부동산 상속세를 줄이는 법을 고민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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