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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인중개사 한국 공인중개사 차이점 5가지 (아메리칸 드림)

프리덤파크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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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인중개사와 한국 공인중개사 차이점 3가지를 찾아봤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이 꿈일지 과연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미국-공인중개사-한국-공인중개사-차이점

미국 공인중개사란 무엇인가?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사를 의미하는 공인중개사는 미국 내에서 집이나 아파트, 오피스 빌딩 등 부동산을 거래할 때 필요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realtor 라는 용어를 씁니다. 부동산(Real Estate)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당연한 말이지만 부동산 거래의 중개인 역할을 하며,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해주고 거래 과정을 돕습니다. 이들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법률, 계약서 작성, 협상 기술 등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미국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미국의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부동산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특정 시간동안 부동산 과정을 수강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부동산법, 계약법, 세법, 등기법 등을 배웁니다.

보통 다음 단계에 따라 준비를 합니다.

1. 교육 및 최소 연령 충족

2. 부동산코스 등

3. 백그라운드 검사 완료

4. 실제 시험 통과

5. 현장 경험

6. 각 지역에 대한 조사분석

7. NAR 회원 자격 획득

8. 전문 자격즉 취득

미국-공인중개사

미국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교육과정을 마치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시험은 보통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반 부동산 지 식을 테스트하는 부분과 주별 법률을 테스트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개사 라이센스 획득

시험을 통과한 후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수료를 납부하고, 범죄기록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킨 후에 공인중개사 라이센스를 받게 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공인중개사'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 공인중개사로서의 경력 발전

미국 공인중개사로서 경력을 쌓게 되면, 여러 경로로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고급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특정 부동산 분야에 전문화하여 다른 분야에도 진출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맥이 중요한 시장에서 누구보다 사람과 만나고, 지역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경력이라는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지역에서 네트워크를 쌓는다는게 해본 사람만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미국 공인중개사와 한국 공인중개사 차이점

미국과 한국 모두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고, 그에 따른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공인중개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개역할에도 불구하고, 두 국가의 부동산 시장과 법률 체계의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1. 교육 및 자격증

미국의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정부가 인가한 부동산 교육 기관에서 필수 과정을 이수하고, 국가 공인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반면에 한국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주관하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이 시험은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우선 시험에 필요한 교과목이 상당히 다르죠?

 

2. 법률 및 규제

미국의 공인중개사는 주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과 계약서 작성, 협상 등에 대한 깊은 지식이 요구됩니다.


한국의 공인중개사는 중개업 및 대리업, 임대차, 분양 등에 관한 법률, 그리고 부동산 거래 관련 규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는 부동산 매매 시에 상당히 많은 법을 배워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토지이용 기본법' 등 어려운 용어가 많으니 공부할게 많죠.

부동산 매매 관련 법률을 모아둔 easylaw에서 확인해 보죠.

 

3. 업무 환경

미국의 공인중개사는 주로 중개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기술을 활용합니다.
반면에 한국의 공인중개사는 중개 뿐만 아니라 부동산 매매, 임대, 관리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대부분의 거래는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집니다.

 

4. 수수료 제도

미국의 공인중개사는 주로 거래 가격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습니다. 이 비율은 일반적으로 5%~6%이며, 매수자와 매도자의 중개사가 함께 나눠갖습니다.

특이하게도 여기가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매도자만 수수료를 냅니다.

반대로 한국은 매수자/매도자가 나눠서 냅니다. 한국에서는 2019년부터 공인중개사의 중개 수수료가 정부에서 정한 상한선을 초과할 수 없게 규제되고 있습니다.

 

각 매매수수료는 상한요율이 있어, 최대 0.8% 이내에서만 내는데, 미국은 훨씬 더 많은 수수료를 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역시 아메리칸 드림이 최고인가)

부동산-수수료-제도

 

5. 고객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미국의 공인중개사는 뛰어난 고객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됩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공인중개사는 직접 거래를 중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므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이 중요합니다.

 

결론

미국 공인중개사 한국 공인중개사 차이점 5가지를 살펴봤습니다. 당장 어디서 어떻게 일하는지가 중요하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은 역시 기회의 땅입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국 공인중개사에도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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