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이비페어 (4월 코베 베이비페어 무료 참여해보자)

 

저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배나온 와이프와 함께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다녔습니다. 태어난 이후에도 이번에는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해서 4월 코베 베이비페어에도 참여해볼 생각입니다.

 

유아교육전까지 포함해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니, 미리 신청해두고 일정을 체크해두는 여유도 가져봅시다. 왜 온라인이 아니라 베페를 가는지는 다들 아시죠? 이 때가 가장 쌉니다.

 

코엑스 베이비페어

일단 초보 엄마아빠들이 가장 먼저 찾는건 아무래도 코엑스 베이비페어일 겁니다.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으니까요.

 

보통 경기도라면 일산 킨텍스, 서울이라면 코엑스를 선호합니다. 지역별로도 몇 달에 1번씩 열리기는 하는데 규모면에서 조금 아쉬운 경우가 있더군요.

 

그 중에서도 코베에서 진행하는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가장 규모가 크기로 유명합니다. 한번만 가봐도 애기용품들이 이렇게 많았던가? 싶을 거에요. (물론 다 사면 절대로 안됩니다!)

 

베이비페어 장점

그렇다고 온라인 구매말고 굳이 직접 찾아간다면 장단점도 정리를 해봐야겠죠?

 

예를 들어 먼저 베이비페어 장점을 살펴보면 예비 부모와 신생아를 위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육아 제품의 비교 및 구매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해주며, 동시에 최신 육아 트렌드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또한, 직접 제품을 보고, 만지고, 때로는 시연해 볼 수 있어, 온라인 쇼핑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실제적인 체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것은 제품 선택에 있어 실수를 줄이고, 더 만족스러운 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부모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유익한 정보 공유는 물론, 소중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장소가 됩니다.

 

베이비페어 단점

반면 베이비페어 단점으로는 대규모 인파로 인한 혼잡과 과도한 소비 유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정된 공간에 모이기 때문에, 특히 주말이나 인기 있는 시간대에는 쾌적한 쇼핑 경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유모차를 밀고 다니거나 임신 중인 방문객에게는 더욱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의 분위기와 현장에서의 특별 할인 등은 때때로 예정에 없던 지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예산 초과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미리 사야될 품목만 정해두거나, 아니면 예산을 깔끔하게 세팅해두는게 좋아요.

 

반드시 베이비페어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명확한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고, 예산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베 베이비페어 신청

올해에는 가장 빠른 시작은 4월 25~28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베 베이비페어 신청을 해볼 수 있습니다.

 

 

4월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무료입장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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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무료로 진행되니까 무료입장을 신청하고 이벤트로 진해오디는 유모차나 카시트도 받아보면 좋겠죠? 예전에 저는 선착순으로 물티슈 1박스를 받았었는데 처음에 이걸 언제 다 써? 하던게 벌써 5박스째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기들 용품은 정말 끝도 없이 필요하니까요.

 

위의 신청링크를 통해 들어가거나, 아니면 코베 홈페이지에서 화살표 이미지를 눌러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정별/지역별로 날짜가 다르고 장소도 상이하니 이 중에서 나한테 필요한걸 선택해보는게 좋겠죠?

 

4월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무료입장 신청하기

 

이렇게 들어가보면 공식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빨간색 네모안에 들어있는 화살표를 눌러서 해당 행사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코엑스 베이비페어 후기

이미 아기를 낳아본 ( + 낳을 예정인) 대부분의 분들이 방문했겠지만, 제 개인적인 코엑스 베이비페어 후기를 남겨보자면 '정말로 사람이 많습니다'

 

저출산이라고 하던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지 싶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만큼 살게 많으니까 다들 방문을 한다는 거겠죠?

 

둘째 임신한 분도 같이 갔을 때 첫째 물건, 둘째 물건을 함께 고를 수 있으니 좋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특히나 내가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는것과 그날그날 이벤트가 상당히 푸짐하다는게 도움이 됩니다.

 

저희집은 이때 받은 못생긴 인형(코끼리 인형)을 아기가 지금도 안고 자더군요. 이상하게 못생겨서 더 좋아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괜히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꼭 가봐야 한다고 말하는게 아닐거에요.

 

결론

특히 코베 베이비페어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니 지금부터 신청해두고 달력에 체크를 해둡시다.

 

어차피 무료니까 신청해두고 그 중에 하루만 다녀오면 되니까요. 특히 임신 중에는 남편을 시켜서 뭔가 사오거나 이벤트 물품만 받아와라고 하는 와이프도 있습니다. (제가 다녀왔어요.)

 

한번 우리아기를 위한 재밌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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