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전자 순환경제,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 개발 핵심도시 선정

중국 전기전자 순환경제 시스템

2022년 7월 19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기타 6개 중앙정부 부처는 공동으로 베이징과 기타 59개 도시를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 개발의 핵심 도시로 지정하고 이들 도시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이들 도시는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재활용 자원의 분류, 처리 및 활용 수준을 향상시키며 중고 상품 거래 및 재제조 산업의 발전을 촉진해야 합니다. 

 

또한 관련 국가 및 지역 표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대규모의 네트워크화되고 지능적이며 표준화된 재활용 스테이션, 녹색 분류 센터 및 거래 센터의 건설에 집중해야 하며, 폐기물 플라스틱 및 섬유의 표준화된 수집 시설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재활용 시스템 구축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또한 적절한 조건에 있는 도시는 재활용 가능한 특급 포장을 위한 수집 시설도 건설해야 합니다. 지정 중점도시에서는 폐전기전자제품 등 폐품의 해체품의 흐름관리와 환경오염 상황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중고 상품 거래 채널을 구축하고 고품질 자동차 부품 재제조 프로젝트의 건설을 장려하며 항공기, 항공기 엔진, 산업용 로봇과 같은 새로운 분야의 제조 프로젝트를 모색해야 합니다.

 

규제원문 및 출처

이번 자료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ion) 에서 발표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각종 부처에서 합동으로 발표한 자료입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뿐만 아니라, 중국 상무부 총무처, 산업정보통신부, 재무부, 천연자원부, 생태환경부, 주택도시농촌진흥청의 합동 발표입니다.

발표일: 2022년 7월 19일

 

전체 원문 내용과 국가리스트 등은 해당 링크(클릭)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시 리스트

전체 60개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60개 도시는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일반상황/경제사회발전/생태환경의 기본 상황에 맞추어 준비를 해야 합니다.

북경, 상해 등 중국의 모든 주요 도시는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유명한 도시들은 핵심지역으로 폐기물 관리대상지역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주요 목표

자원 재활용 수준, 재활용 네트워크 분포, 재생 가능 자원의 처리 및 활용 수준, 중고품 거래 경로, 재생 산업 발전 및 기타 산업 발전 수준을 반영하는 질적 및 양적 지표를 포함하며 2020년을 기준연도로 지정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건설과제와 책임부서를 구분하며, 업무추진 메커니즘을 설정하는 등 각종 업무를 명확히 수행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