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일하든 직장에서 월급을 받든 신규사업을 위해서는 결국에 준비해야 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사업계획서 쓰는 법으로 이걸 잘해야 직장에서는 이쁨받는 특급사원이 되고, 밖에서는 정부과제 등을 따낼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쓰는 법
사업계획서는 창업 또는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미래의 사업 전략과 목표를 명확하게 정리하는 문서입니다. 영어로는 business plan으로 표기하는데 말 그대로 '비지니스를 계획해보겠다' 라는 뜻입니다.
결국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도 창업지원에서 작성매뉴얼을 배포하고 있기 떄문에 필요 시 참고해보도록 합시다.
제일 중요한 서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적어야 할 부분은 서론입니다. 한국인은 기승전결의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나, 혹은 발표에서는 '결론'부터 먼저 말을 해야 합니다. 서론에 우리가 말하고 싶은 핵심을 우선 보이면서 가는게 편합니다.
여기서는 사업의 배경, 현재 시장 상황, 사업을 시작하려는 이유 등을 간략하게 기술합니다. 또한, 사업의 주요 목표와 비전도 함께 포함시켜 독자가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틀을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사업 아이디어
사업 아이디어는 사업계획서의 핵심 부분 중 하나입니다. 구체적이고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사업의 독특한 가치를 표현해야 합니다.
물론 아이디어라는게 바로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에 있는 것을 조금만 틀어서 생각하는 것'이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구축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 리서치를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점, 타겟 고객, 예상 수익 등을 명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뉴스나 트렌드를 읽는 능력을 키워야죠.
시장 분석
시장 분석은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무리 준비해봤자 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면? 수요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타겟 고객의 특성, 경쟁사의 전략, 시장의 성장률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전략
마케팅 전략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계획서에는 아주 섬세하면서 구체적인방향이 등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비지니스플랜의 입장에서는 '어떤 사업'인지가 먼저이지, 마케팅은 나중일 수 있기 때문이죠.
제품 또는 서비스의 가격 책정, 프로모션 전략, 유통 경로 등을 세부적으로 계획하여야 합니다. 또한,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다만 마케팅 전략은 '방향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타겟을 대상으로 어떻게 마케팅을 펼칠 것인지 고민해 봅시다.
운영 계획
운영 계획은 사업의 실질적인 실행 부분을 다룹니다.
인력 구성, 생산 계획, 재무 관리 등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사항을 체계적으로 기술합니다. 특히 재무 계획은 사업의 건강한 운영을 위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사업에서 운영계획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초보사업가가 실수하는 부분 중에 하나죠. 막연하게 좋아보인다라고 해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액시트계획까지 확실해야 합니다. 투자한 돈 이상을 벌어들이거나 고객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라는거 잊지맙시다.
재무 계획
돈관리가 안되면 아무리 나중에 대박나더라도 그 전에 무너집니다. 재무 계획은 사업의 수익성, 투자 필요 금액, 예상되는 이익 등을 분석하는 부분입니다.
손익 계산서, 재무 상태표, 현금 흐름표 등의 재무제표를 통해 사업의 재무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나 금융기관에 사업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도 내 돈을 어떻게 쓰겠다는건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회사에서도 특급 사원이라면 회사의 자산을 파악하고 있고, 그 돈을 어떻게 운영할지를 생각하는게 먼저입니다.
결론
사업계획서를 잘쓰는 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작성한 내용을 요약하여 사업의 중요성, 성공 가능성 등을 강조합니다.
또한, 투자자나 파트너에게의 메시지나 기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여 사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회사에서 팀이동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꼭 부서이동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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