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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증 지원사업 2024년 (정부지원금으로 해외수출 준비하기)

프리덤파크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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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증 지원사업

 

2024년 제품을 만들어 해외수출을 준비한다면 해당하는 국가의 인증을 반드시 얻어야만 합니다. 워낙 비용이 비싼데 정부지원금으로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해외인증 지원사업 2024년을 미리 준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해외인증 지원사업이란?

해외인증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인증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입니다. 중소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수많은 정부의 세금혜택, 용역과제 등이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해외인증 지원사업은 해외수출을 준비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들에게 인증획득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일정 금액(최대70%)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무역협회, 코트라 등에서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건 역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 겁니다. 1년에 총 3차례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아래 내용들과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해외인증의 필요성

해외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장의 규제 및 인증을 준수해야 합니다. 해외시장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수입이 불가능하거나, 수입이 가능하더라도 판매가 어렵습니다.

또한,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해당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장의 규제 및 인증을 준수해야 합니다.

 

지원대상 해외인증 종류

해외시장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현재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서 신청가능한 인증종류는 총 543개 입니다.

 

매 년 새로운 제도가 생기다보니 2019년까지 444개를 지원했었는데, 60개가 더 생겼습니다.

 

바로 일반인증 486개뿐만 아니라 ESG, 탄소중립인증 57개가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인증으로는 CE, FCC, UL, RoHS 등이 있습니다.

 

1. CE 인증은 유럽 연합(EU)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건강성, 환경성 등을 검증하는 인증입니다.

2. FCC 인증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서 판매되는 무선 제품에 대한 전파적합성을 검증하는 인증입니다.

3. UL 인증은 미국 소비자 안전위원회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인증입니다.

4. RoHS 인증은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제품에 대한 인증입니다.

 

해외인증 지원사업 신청방법

위에나온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면 사업소개부터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는 '사업신청' 버튼을 통해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해외인증 지원사업 신청방법

 

다만 최소 2개월, 길면 2년간 운영되다보니 준비기간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금전적인 혜택이 있다보니 가산점을 체우지 못하면 신청하더라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4년 해외인증 지원사업 절차

아직 올해 일정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매 년 동일하다면 2월에는 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업 계획공고 (중소벤처기업부)

2. 신청 및 접수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3. 평가 (관리기관)

4. 지원대상 기업 선정 (패스트트랙, 일반트랙 각각 운영위원회 진행)

5. 사업협약 체결 (관리기관과 기업간의 계약 체결입니다)

6. 인증획득 추진 (참여기업과 컨설팅사 등)

7. 완료보고 (인증획득 이후 관리기관에 관련 서류 제출) 8. 정부지원금 지급 (실제 비용지급은 모든 절차가 완료되고 입니다)

 

해외인증 지원사업 지원금액 및 비율

최근 친환경이슈로 인해 ESG, 탄소중립 분야에 대한 인증제도도 추가되긴 했지만, 전반적인 지원금액과 비율은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인증 지원사업 지원금액

 

만약 일반적인 인증(CE, UL, FCC 등)을 획득하려고 한다면 연간 최대 1억원(4건)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ESG나 친환경 관련이라면 5천만원까지 추가로 가능합니다.

 

이제는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도 지원비율이 조금 다릅니다. 만약 연간 매출이 1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이라면 최대 70%, 300억원 미만이라면 60%, 300억원이 넘어가면 중견기업 규모라면 50%까지만 가능합니다.

 

물론 50%도 사실 엄청난 헤택이라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정부지원금으로 해외수출

CE, FCC 말고도 전세계로 수출을 준비하다보면 모든 국가에서 요구하는 인증제도가 존재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국내시장이 포화상태라면 이제라도 해외수출을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그것도 정부지원금과 함께 비용부담도 줄여볼 수 있습니다. 2024년 해외인증 지원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꼭 선정되시길 바라면서, 기업의 성공을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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