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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비상장 이유 장단점 수수료 등 5가지

프리덤파크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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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최근에 각종 IPO로 새롭게 주식시장에 등장하는 종목들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을 소개합니다.

 

토스, 올리브영처럼 워낙 유명하지만 아직 상장하지 않은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하지 않나요? 비상장주식이 뭔지, 어떻게 사는지, 수수료나 장단점 등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비상장주식이란?

비상장주식은 말그대로 아직 시장에서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의미합니다. 상장되어있다면 보통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죠?

 

일반 MTS, HTS와 같은 주식거래어플도 살 수 있지만 상장되어 있지 않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몇 가지 예시의 종목을 보자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CJ의 대표기업인 올리브영 등이 있습니다.

 

의외로 우리가 아는 회사도 포함된 경우가 많다는거죠.

 

비상장 이유는?

그런데 가끔 궁금한게 있습니다. 모두가 거래하게 되면 유명하고, 돈도 벌 수 있는것 같은데 굳이 비상장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올리브영이나 토스처럼 모두가 이름은 아는데도 거래가 어려운 종목들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일부 회사들은 여러 이유로 의도적으로 상장하지 않거나, 주식회사가 아닌 유한회사, 합자회사 등의 형태로 남아 있거나, 심지어 개인(가족) 기업 형태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비상장 이유

 

기업이 상장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주요 동기 중 하나는 자본 조달과 지분의 환금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부 보수적인 기업 주인들은 회사의 상장을 꺼려합니다.

 

이는 자체 기업을 경영하면서 외부 자금을 끌어오고, 상장 회사에는 비상장 회사보다 더 엄격한 감시와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소액주주 운동, 공시 의무 강화, 공매도 논란, 지분 먹튀 등의 이슈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죠. (결국 한마디로 귀찮은 일이 많아져서 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상장 회사는 경영권 위협도 비상장 회사에 비해 더 높아지며, 주주들에게 나가야 할 배당금 의무도 존재합니다.

 

실제로,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이 없는 기업은 상장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전경련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요건을 충족하는 600여 개 기업 중 단 7개만이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장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과반의 주식을 확보하거나 합병해야 하는데, 이 과정은 복잡하며 주주들의 동의와 관리감독 기관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는 아래 내용과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할까요?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이 됩니다.

 

비상장주식 장점

비상장 기업의 주요 장점은 경영자의 지분이 충분하다면 외부에서의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대주주(특히 기업 창업자나 대표) 입장에서는 이미 돈이 많은데 지분을 나눠야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빠른 의사결정과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이 가능하며, 경영 마인드가 강하다면 회사를 영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단기 주가 부양책 등으로 인한 회사의 악영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는 만약에 역사가 깊은 기업이라면, 가문의 힘만으로 경영해온 기업들도 있으며, 지주회사를 설립하여 지주회사의 주식만 상장하고 다른 자회사들의 지분을 매입하여 상장을 폐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비상장 기업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글로벌 식품대기업인 카길 (Cargil) 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1865년 설립되어 전세계 곡물시장의 4분의 1이상을 장악하고 있지만, 비상장인 상태입니다.

 

이미 잘나가고 있고 워낙 돈이 많아서 굳이 투자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우선 일반적으로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은 기업 내부 거래, 주식 대량 매입, 또는 투자자 간의 개별 거래를 통해 가능합니다. 다만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니죠?

 

예전에는 이렇게 어렵고 개인이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일반투자자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비상장주식거래 어플을 이용하는 방식이죠.

 

오늘은 '서울거래 비상장' 이라는 어플을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7월부터 오픈했기 때문에 UI/UX가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서울거래 비상장 어플 활용

우선 회원가입 한 이후, 로그인까지 완료합니다. 다음 계좌 내에 자산을 일부 넣어두어 예수금을 만들어 둡니다.

여기까지는 일반 투자자도 다 아는 방식이죠? 이제 다음이 중요합니다.

서울거래 비상장

 

각 종목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아는 곳 말고 유명한 기업들이 많이 보입니다.

 

위에 보이는 예시에서는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올리브영, 오아이스 등이 보입니다. 대부분 B2C 기업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알고 있지만, 의외로 투자할 수 없었죠?

 

비상장주식 거래 방식

 

일반적으로 거래 방식은 보통 주식과 동일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매수/매도 수량이 적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거래하는 사람만 하기 때문에 소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상장주식 단점

여기서 비상장주식 단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워낙 마이너하고 사고 파는 사람이 적다보니 쉽게 거래하기가 힘듭니다.

 

단순히 어렵다에서 끝나면 좋겠지만, 만약에 금액을 크게 하고 싶다거나, 많이 팔고 싶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나 한명으로 인해 가격변동이 커질 수 있다는거죠.

비상장주식 단점

 

만약 10000원짜리를 10주 사려고 했는데, 파는 사람이 1만원에 5주 / 2만원에 5주씩 올려놨다면?

 

나는 어쩔 수 없이 나머지 5주는 2만원에 사야 합니다. 나때문에 가격은 2배로 뛰는건 덤이죠. 나중에 팔 때는 그만큼 성가시다는 걸 꼭 기억하도록 합시다.

 

거기다 비싼 수수료는 덤입니다. 일반종목들이 0.1% 이하에서 가능하다면, 최소 0.2%로 2배 이상 비싼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투자해야만 한다는 점을 고려합시다.

 

대부분 거래는 주로 주식 매수자와 판매자 간의 양해 하에 이루어집니다. 주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 1: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거래 협상

단계 2: 주식 가격 협상 및 계약

단계 3: 거래 완료 및 소유권 이전

단계 4: 필요한 문서 작성 및 법적 프로세스 완료

 

결론

오늘은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부터 장단점과 예시, 그리고 왜 상장하지 않았는지 이유 등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추천은 IPO시에 좋은 기업을 노리는 것, 만약에 일시적으로 가격이 떨어진 종목이 있다면 소량으로 투자해 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위험부담과 수수료가 쎄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면서 투자하는건 위험하다는걸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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