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잘 쓰는 법 7가지 가이드 (스토리텔링 작가)

이야기 잘 쓰는 법을 알아봅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스토리텔링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야기 잘 쓰는 법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좋은 이야기는 청자나 독자를 긴장하게 만들며, 그들의 관심을 오랜 시간 동안 끌어당깁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잘 쓰는 것은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 몇 가지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중에 몇 가지는 지켜야만 합니다.

 

주제 선택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무엇에 대해 쓸 것인지 확실하게 주제 선택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주제는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주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부의 이야기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일단 큰 틀에서 대주제를 잡고, 이어서 나머지 소주제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따라갑니다.

 

등장인물 개발

좋은 이야기의 핵심은 감동적인 등장인물 개발입니다. 독자가 등장인물에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들의 배경, 성격, 동기를 자세히 그려나가야 합니다.

등장인물의 성장과 변화는 이야기의 전개를 더 흥미롭게 만들 것입니다. 미생의 윤태호작가님은 등장인물 개별의 생년월일까지 작성을 합니다. 그 캐릭터가 태어난 시점부터 몇 년도에 몇 살인지 까지 가정하면서 그 사람의 인상을 만들어 갑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생각해봅시다. 2002년 월드컵때 대학생과 중학생은 얼마나 달랐을까요? 그들의 생각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등장인물 개발이라는건 그만큼 어렵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긴장감 유지

이야기의 중간에는 긴장감을 유지하는 장면이나 사건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는 독자가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충돌, 불확실성, 예상치 못한 반전 등은 긴장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기승전결에서 하나라도 너무 길어지면 스토리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재미없다거나, 너무 긴장감만 주는 것도 안좋지만 적당하게 조절을 해야죠.

 

상세한 묘사

세세한 묘사는 독자가 이야기 속 세계에 빠져들게 합니다. 감각적인 묘사를 통해 독자가 장면을 머릿속에서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상황이나 장소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있어 상세한 묘사는 필수적입니다.

여러 묘사를 잘하는 소설을 읽어 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묘사왕이라고 할 수 있는 소설을 하나 추천할게요.

 

미국 작가인 폴 오스터가 쓴 책들입니다. 단순히 방안의 배경설명에만 2페이지를 가득 채운 문장을 작성할 수 있나요? 이 사람보다 묘사를 잘하는 작가를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소설가를 위한 readsyblog의 글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영문)

 

이야기 잘 쓰는 법 가이드 스토리텔링 작가

 

감정의 깊이

이야기 속에서 등장인물의 감정을 깊게 다루는 것은 독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합니다. 그들의 기쁨, 슬픔, 분노, 사랑 등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독자는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등장인물에 동조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감정이 깊은지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소리만 지른다거나 울기만 하는 한국식 신파극의 캐릭터는 깊어보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얕아 보입니다.

 

이런 캐릭터는 이야기의 흐름을 깨기 때문에 감정조절도 잘 되어야 합니다.

 

결말의 만족감

이야기의 마지막은 독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결말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모든 질문이 해결되고, 등장인물의 여정이 완성되어야 합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나 감동적인 마무리는 독자에게 더 큰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마지막 완성된 결말까지 이어져야 독자들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주고 두 번 세 번 또 보고 싶은 작품이 됩니다.

피드백 받기

작성한 이야기를 타인에게 읽어보게 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은 이야기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관점과 반응을 통해 이야기의 빈틈을 찾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 친구 연인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실랄한 비판을 받아보면서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지 듣는건 아프지만 큰 교훈이 됩니다.

 

결론

이야기를 쓴다는 것, 스토리텔링 작가가 된다는건 힘든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고 나면, 그만큼 우리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 잘 쓰는 법 가이드와 함께 소설 한 편을 완성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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