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광클맨 주식 단타 슈퍼개미 투자자 (하루만에 8억 벌기)

가끔식 주식 전설처럼 등장하는 슈퍼개미인 교보 광클맨을 알고 계신가요? 유독 교보증권을 이용하는 슈퍼개미로 단타를 하는걸로 유명합니다.

 

미치도록 빠르게 클릭한다고 하는데 어떤 일화가 있는지 주식 단타와 함께 정리해 봅니다. 이번에는 하루만에 8억을 벌었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교보 광클맨

우선 교보 광클맨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없습니다. 단순하게 개인투자자 1인이라고도 하고, 세력이라고도 불리죠.

 

그런데 왜이렇게 유명한지를 살펴보면 매 번 엄청나게 빠르게 거래를 주도하면서 번 돈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공모주 투자로 하루만에 8억을 벌었다고 하죠.

 

그것도 유명한 영풍제리로 말입니다. 자세한 내용들을 한번 아래와 함께 살펴볼까요?

 

 

영풍제지 투자

영풍제지는 얼마전 7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최대폭)

 

지금까지 상하한가 변경이 -30%에서 +30%까지 변동폭이 확대된 이후 7번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날 주식거래량은 상당했는데 광클맨은 3825원부터 등장했습니다.

 

교보증권 창구에서 9시 2분 무려 312만주 매수청구가 들어와서 딱 1분만에 4010원을 넘기자마자 137만주를 팔았습니다.

 

1분만에 300만주 매수 + 100만주 매도라는 전설이었으니 누가봐도 광클이긴 합니다. 수십억을 이렇게 마음대로 움직이다니 말이죠.

 

이번 영풍제지 투자로 8억원을 벌었다고 하니 엄청난 대박이 난겁니다.

 

교보증권 개인투자자

그런데 왜 하필 교보증권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 부분을 찾아보니 메이저 증권사들에는 개인투자자가 워낙 많지만 교보증권 개인투자자 비율이 극소수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적다보니 그만큼 서비스 이용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주식 광클' 하기에 최적화되어있다는거죠.

 

 

주식 단타 슈퍼개미가 괜히 교보증권을 이용했던게 아닙니다.

 

광클맨 이력

이미 광클맨 이력을 살펴보면 여러 번의 일화가 존재합니다. 2020년에는 SK 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에 투자를 했는데 심지어 따상물량을 다쓸어담고 다음날 팔았다고 하죠.

 

애초에 따상하는 상황에서 매수버튼을 누르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개인이라면 내 인생을 1분만에 베팅한다라는건데 이렇게 하실 수 잇나요?

 

심지어 SK바이오팜은 유통물량 70%를 다 가져가서 90억을 벌었기도 합니다.

 

주식 단타란?

주식 단타란 단기간(보통 길어도 10분 이내)에 주식을 매수/매도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은 장기투자를 좋아하지만 개인은 단기투자를 좋아하죠?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단타는 하루이틀도 아니고, 초나 분 단위를 말합니다.

 

이번처럼 1분만에 매수/매도를 체결하는 방식은 스켈핑이라고 부릅니다.

 

단타매매 전략

단타매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략 중에서 진입 시점과 탈출 시점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술적 분석과 뉴스 이벤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식 단타매매의 주요 목표는 주가의 단기 변동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투자자는 주식을 빠르게 사고 팔며, 작은 이익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아무리 전략을 세운다고 해도, 이건 동물적인 감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난 못하겠다)

 

단타 슈퍼개미

한국에는 단타 슈퍼개미라고 했을 때 교보 광클맨이 유명해졌습니다. 앞으로 숨어있는 재야의 고수들이 많이 등장하겠죠?

 

다만 자금이 커질 수록 높은 위험성을 감당해야만 합니다. 빠른 수익도 좋지만 적당하게 돈을 벌고 싶다면, 99%의 일반인은 따라하지 맙시다.

 

 

어덯게 보면 단타 슈퍼개미들의 행동은 묘기대행진 같은 느낌이라 한 번만 실수해도 인생이 나락으로 갑니다.

 

교보증권 슈퍼개미

이번에 사례를 소개한 교보증권 슈퍼개미의 실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소문에 의해서 등장하며 단순히 거래량 차트를 통해 혹시 이번에도 그 사람이 아닐까? 라고 추측할 뿐이죠. 어저면 SK바이오팜부터 영풍제지까지 각각 다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똑같이 따라서 대량 매수/매도로 단타를 해본다면 뉴스에 제가 등장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도 하루만에 8억이라니 충분히 매력적이죠?

 

기타 참고할만한 글

유명한 투자자문회사인 청개구리 투자클럽을 소개합니다. 개인이라면 괜히 힘빼지말고 전문가와 상의해보는 건 어떨까요?

 

청개구리 투자클럽 (15년 경력의 투자 자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