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 차이점 비교 (칼디짓, 아트뮤, 벨킨)

최근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서 새롭게 사고 싶은 템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집에 있는 것과 의외로 비슷해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바로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 차이점을 확인해 보면서 유명한 제품들을 비교해 보는거죠.

 

분명히 생긴건 비슷한데 가격은 전혀 다릅니다. 뭐가 그렇게 다른지, 어떤 제품이 좋을지 정리해 봅니다.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 차이점

우선 분명히 생긴건 비슷한데 가격은 최소 2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다른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 차이점을 정리해 봅니다.

사실 설명이 알기 힘들 뿐 의외로 단순합니다. 바로 두 제품은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가 없는가로 구분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단자만 보유하고 있다면 멀티허브라고 하고 여기서 노트북, 핸드폰 등을 충전까지 가능한 PD가 포함되어 있다면 도킹스테이션 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아마 멀티허브는 싸기 때문에 집에 1,2개씩 가지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도킹스테이션은 정말로 큰 맘먹고 사야 하죠? 저도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는 상태입니다.

 

멀티허브 단점

사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별게 아니었습니다. 노트북에 달려있는 주렁주렁한 선들이 보기 싫어서가 일단 첫번째 입니다. 멀티허브의 단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일단 첫번째는 충전과는 별개라는 거죠.

 

 

이런 식으로 뒤에 케이블이 여러개가 더 보이는게 보이나요? 제가 쓰고 있는 ipTIME 멀티허브 기준으로 유일하게 꽃혀 있는건 랜선뿐입니다. 그것도 1gb짜리로 말이죠.

 

저기다가 USB하나라도 꽂으면 어떻게 될까요? 막상 3개를 쓸 수 있는데 딱 하나만 추가해도 발열이 심해지면서 성능저하가 됩니다. 특히 키보드/마우스가 버벅거려서 맥북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결국 옆에다가 하나의 멀티허브를 더 추가했는데, 이러면 뭔가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꼴보기가 싫습니다. 멀티허브로는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도킹스테이션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도킹스테이션 단점

반대로 도킹스테이션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게 가능하지만, 가격이 사악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예전에 IT유튜버 잇섭도 비슷하게 말했죠?

 

 

위 영상에서도 모든게 다 좋지만, 테크충의 로망이라고 할만큼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일명 오타쿠를 위한 템이라고 할만큼 절대로 무시못할 가격입니다.

 

실제로 칼디짓 TS4의 가격은 55만원 정도 합니다.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제품이지만 저가 노트북 1대 가격수준이라, 솔직히 부담됩니다.

 

칼디짓 CalDigit TS4 썬더볼트4 독 맥북 도킹스테이션 포트확장 C타입

 

도킹스테이션 장점과 단점을 비교했을 때, 오로지 가격만 생각해도 못살 것 같단 말이죠. 그러다보니 조금 저렴한건 없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고민하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도킹스테이션 비교

가장 유명한 제품인 칼디짓 TS4, 벨킨 INC006qcSGY, 그리고 제가 고민중인 아트뮤 T4D210을 비교해 봅니다. 솔직히 완전히 테크중이 아니라면, 저처럼 비교를 하게 될 것 같군요.

 

저는 가장 유명하면서 썬더볼트4가 우선적으로 고려대상으로 잡았습니다. 제가 쓰는 모니터가 썬더볼트 연결이 가능해서 맥북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본 고려사항이었기 때문이죠.

 

	칼디짓 TS4	아트뮤 T4D210	벨킨 INC006qcSGY
포트	18개	11개	12개
썬더볼트4	O	O	O
USB 허브수	7포트	6포트	6포트
해상도(최대)	8K60Hz	8K30Hz	8K
가격	55만원	36만원	45만원

 

현재 기준으로 확인해보면 차이를 보면 일단 성능면에서 칼디짓 TS4가 압도적이긴 합니다. 다만 그만큼 가격도 가장 비싸죠.

 

두 번째로 고려해본 벨킨의 INC006qcSGY는 맥북에서 가장 유명한 벨킨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했을 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이 애매하게 비싸고, 제가 원했던 해상도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4K 144Hz)

 

마지막으로 고려해본 아트뮤 T4D210은 일단 가격은 가장 저렴하고, 제가 원한 해상도인 4K 144Hz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썬더볼트4로 연결하면 1개 모니터 기준으로 해당됩니다. (저는 다행히 34인치 모니터라 1개만 연결해서 사용 중)

 

문제는 쿠팡에서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겁니다. 가급적 공식 판매페이지를 이용해야만 하죠. 벨킨 또는 칼디짓을 산다면 아래 링크를 추천합니다.

인텔 인증 썬더볼트4 독 USB4 도킹스테이션 T4D210

 

워낙 포트가 많고, 성능이 조금씩 차이가 나니 각각의 제품은 홈페이지를 비교하면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결국 제가 원했던건 최대 해상도가 144Hz를 지원하는가, 가격이 적당한가 2가지 였습니다.

 

물론 썬더볼트4가 지원되는 도킹스테이션 중에서 골라야만 했던거니, 선택지는 몇 개 없고 가격은 무조건 30만원 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의 주요 기능

도킹스테이션과 멀티허브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다음 기능들 때문일 겁니다.

 

다중 포트 연결: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는 다양한 포트를 제공하여 여러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B 포트, HDMI 포트, 이더넷 포트 등을 활용하여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확장하고 다른 장치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 및 공유: 멀티허브를 통해 파일 및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업무나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충전 기능: 일부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설명했던 것처럼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 차이점은 충전단자의 유무입니다. 독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면 도킹스테이션, USB 허브로만 사용한다면 멀티허브이기 때문에 본인의 사용패턴을 고려해서 구매하도록 합시다.

 

독스테이션 vs 도킹스테이션

의외로 독스테이션 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어서 더 햇갈리기도 합니다. 단순히 용어를 어떻게 부르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영문으로 Dock 이기 때문에, 이걸 독으로 읽을지, 혹은 도킹 (Docking)으로 읽을지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단어는 같은 뜻인거죠.

 

결론

블로그를 한다거나 IT기기에 관심이 많다면, 온갖 이상한 제품들을 다 사고 최종적으로 도킹스테이션 멀티허브 차이점을 비교해보면서 추가로 살까 말까 고민 중일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가격때문에 망설여지는 것 + 모니터를 몇 개 연결하는가 + 몇 개의 포트가 필요한가 + 썬더볼트(또는 USB 4.0) 이 필요한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만약 모니터를 3개씩 연결해야만 한다면, 칼디짓 TS4가 가장 유력한 선택지일 겁니다. 반면 애플과 호환성이 좋고 신뢰를 주는 브랜드라면 벨킨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벨킨 썬더볼트4 프로 독 애플 USB 허브 맥북 M1 호환 INC006

 

한두푼 짜리가 아니기 때문에 부디 잘 선택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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