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PC는 CD-ROM, DVD-ROM 드라이브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실제로 CD를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윈도우를 설치할 때 순간 난감합니다. 몇 년 전만해도 윈도우 설치CD를 쓰는게 흔했으니까요.
최근에는 USB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부팅하고, USB안에 있는 윈도우 설치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하드에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를 위해, 부팅용 USB를 만들어 봅시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Rufus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설치방법을 소개합니다.
Rufus
다운로드 : http://rufus.akeo.ie/
제조사 홈페이지 내 설명
Rufus는 USB키/펜드라이브, 메모리 스틱등의 USB 드라이버 포맷과 동시에 USB로 부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틸리티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부팅가능한 ISO파일(윈도우, 리눅스, UEFI등)을 USB를 이용해서 설치하는 것이 필요할 때, OS가 설치되지 않은 시스템에서 작업해야 될 필요가 있을때. 바이오스나 DOS 펌웨어의 플래쉬가 필요할때, 로우레벨 유틸리티를 실행시키기를 원할때, Rufus는 적은용량에 불구하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것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Rufus는 빠릅니다. 예를 들어서 ISO파일로 부터 윈도우7 USB 설치드라이브를 제작할때 UNetbootin, Universal USB Installer 그리고 Windows 7 USB download tool 에 비해서 두배나 더 빠릅니다. 또한 리눅스 USB 설치드라이브 제작시에도 월등히 빠른 성능을 보입니다.
Rufus는 이 페이지 하단 목록에 있는 ISO파일들과 완벽하게 호환이 됩니다.
ISO파일로만 부팅 USB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 시작 전 윈도우설치 ISO파일을 준비해 줍시다.
우선 홈페이지 내 아래 링크로 다운로드받습니다.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USB를 꽂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셋팅됩니다.
설치하고자 하는 OS의 ISO 이미지 파일을 찾습니다.
ISO 이미지에 이상이 없다면, 볼륨 레이블'과 하단 상태바에 레이블과 ISO 이미지 파일명이 표시됩니다.
준비가 완료되면 '시작'버튼을 누릅니다.
USB 굽기
작업 대상 USB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혹시 데이터 파일이 있으면 미리 백업해둡니다.
약 5~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완료가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가장 아래쪽 로그 버턴을 누르면, 작업 로그확인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부트 상태에 Yes로 표기되어 있다면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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