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처럼 외근이 많은 직장인이거나, 가볍게 노트북 하나만 들고 다니는 분들은 마우스없이 이동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맥북 터치패드 고장이 하필 이럴 때 생기면 굉장히 난감하거든요?
다행히 맥북 터치패드 고장 문제는 대부분은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가능하니까, 굳이 A/S센터를 예약하지 않고도 스스로 고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맥북 사용자라면 '어 이거 왜이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체크해 봅시다.
맥북 터치패드 오작동의 주요 원인
맥북 터치패드가 작동하지 않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시스템 설정 문제로,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터치패드 기능이 비활성화되는 경우입니다.
일단 아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또한 하드웨어적 결함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맥북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터치패드 센서에 먼지나 이물질이 축적되거나, 내부 배터리가 부풀어 터치패드를 압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터치패드 고장 주요 원인
• 시스템 설정 오류 (40%)
• 소프트웨어 충돌 (25%)
• 하드웨어 결함 (20%)
• 배터리 팽창 (10%)
• 기타 원인 (5%)
소프트웨어적 문제로는 macOS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나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의 충돌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시스템을 재시작하거나 설정을 초기화하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스템 설정 확인 및 조정
혹시나 설정을 만진 경우도 있겠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설정창에서 실수하는 일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누른거 아님!)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터치패드 관련 설정입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로 이동하여 모든 터치패드 기능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특히 "탭하여 클릭" 기능이나 스크롤 및 확대/축소 제스처가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다시 활성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설정들은 macOS 업데이트나 다른 설정 변경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비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
또한 접근성 메뉴에서 마우스 키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터치패드 대신 키보드로 마우스를 조작하게 되어 터치패드가 비활성화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필수 확인 항목
1.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 > 포인트 및 클릭
2. "탭하여 클릭" 체크박스 확인
3. 트랙패드 속도 및 압력 설정 확인
4. 접근성 > 포인터 제어 > 마우스 키 비활성화
하드웨어 점검 및 청소
소프트웨어 설정에 문제가 없다면 하드웨어적 점검이 필요합니다. 먼저 맥북을 완전히 종료하고 전원을 분리한 후, 터치패드 표면을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세요.
터치패드 주변 틈새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압축공기나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하여 세심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특히 터치패드 가장자리 부분은 먼지가 쌓이기 쉬운 부분입니다. 🧽
청소 과정에서 알코올이나 강한 세제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이런 화학물질은 터치패드 코팅을 손상시키거나 내부 회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신 약간 젖은 극세사 천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터치패드가 물리적으로 눌리지 않거나 표면이 부풀어 올라있다면, 내부 배터리 팽창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시스템 재시작 및 SMC 리셋
하드웨어 청소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시스템 관리 컨트롤러(SMC) 리셋을 시도해보세요. SMC는 맥북의 전력 관리 및 하드웨어 제어를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리셋을 통해 많은 하드웨어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Intel 기반 맥북의 경우, 시스템을 종료한 후 Shift + Control + Option + 전원 버튼을 동시에 10초간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Apple Silicon 맥북(M1, M2 등)의 경우는 단순히 전원 버튼을 10초간 길게 눌러 강제 종료한 후 다시 켜면 SMC가 자동으로 리셋됩니다.
SMC 리셋 방법
Intel 맥북:
1. 맥북 완전 종료
2. Shift + Control + Option + 전원 버튼 10초간 유지
3. 모든 키에서 손을 떼고 정상 부팅
Apple Silicon 맥북:
1. 전원 버튼 10초간 길게 눌러 강제 종료
2. 잠시 대기 후 정상 부팅
SMC 리셋 후에는 NVRAM(비휘발성 임의 접근 메모리) 리셋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팅 시 Command + Option + P + R 키를 동시에 누르고 두 번의 부팅음이 들릴 때까지 유지하면 됩니다. 💾

맥북 터치패드 문제 해결법
앞서 언급한 방법들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더 고급 기술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먼저 활성 상태 모니터를 통해 터치패드 관련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활성 상태 모니터에서 "Multi-Touch" 또는 "trackpad"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런 프로세스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CPU를 사용하거나 응답하지 않는다면 해당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시스템을 재시작해보세요. 🔍
특히나 저처럼 멀티터치 제스처를 사용한다면, 평소에 마우스없이 생활하는게 더 익수했을 겁니다.
터미널 명령어 활용
Terminal을 열고 다음 명령어를 실행해보세요:
sudo pkill TouchBarAgent
sudo pkill ControlStrip
이후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터치패드 관련 서비스가 새로 시작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안전 모드로 부팅하여 문제를 진단하는 것입니다. 부팅 시 Shift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안전 모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터치패드가 정상 작동한다면 소프트웨어 충돌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드웨어 테스트를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맥북을 재시작하면서 D 키를 누르고 있으면 Apple Hardware Test가 실행되어 터치패드를 포함한 하드웨어 문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
결론 (터치패드 고장 총정리)
맥북 터치패드 고장 문제를 정리해 봤습니다. 그렇다고 혹~시나 고장날까봐 마우스를 들고 다닌다는건 우리 선택지가 아니죠. 애초에 고장이 안나도록 평소에도 잘 관리해볼까요?
정말 간혹가다가 멈춘다면 미리 이 글을 저장해두고, 챙겨보세요. 생각보다 빠르게 도움이 될 테니까요.
핵심 요약
✅ 시스템 설정 확인부터 SMC 리셋까지 단계적 문제 해결이 핵심
✅ 하드웨어 청소와 정기적인 관리로 대부분의 터치패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음!
✅ 소프트웨어적 해결이 불가능하다면..수리보다는 그냥 새로 사자!
참고로 저는 이럴 때를 위해 마우스 + 외부 트랙패드 조합으로 일한답니다. 오른손은 마우스, 왼손은 트랙패드! 이거 생각보다 좋은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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