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워크샵 가기 싫으면? 워크샵 안가는 4가지 방법

매 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직장인 워크샵 기간입니다. 그런데 우리 MZ세대는 회사 워크샵 가기 싫죠?

회사 워크샵 가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가는 4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워크샵 가기 싫을 때의 대처 방법

워크샵은 팀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 행사라고 하는데, 이걸 꼭 의무로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개인적인 이유나 상황으로 워크샵에 참석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안갈 수 있는지 5가지 이유를 만들어서 제시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가장 최선은 참석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면, 상사나 팀원들에게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객관적인 이유를 제시하면 이해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건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나 가능한이야기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조금 문제가 되죠. 저같으면 '그냥 가기 싫다'  야근수당도 안줄거면서? 라고 하면서 안가기도 합니다. (뻔뻔해졌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참여하기

몸상태나 개인적인 일로 워크샵 전체에 참석하기 힘들다면, 일부 프로그램만 참석하는 것을 제안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1박2일로 가는 경우가 많다면, 하루 만 참여합시다.

 

당일치기로 갔다가 회의만 참여하고 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밤세기 싫어서 술먹기 싫어서 그냥 회의만 참여하고 옵니다. 정확한 워크샵 목적은 달성하고 오는거니 누가 뭐라 할까요?

 

워크샵 후 보충 활동

워크샵에 참석하지 못했다면, 후에 팀원들과 함께 보충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놓친 정보나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엑티비티처럼 노는 행동을 못하면 재미도 없고 유대감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생 볼 사람들도 아니고, 회사에서 오래 갈게 아니라면 그런 유대감은 정말로 부질없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직장인 N년차가 되니 그냥 회사에서는 최소한의 일만 하고 개인시간을 가지는게 가장 좋더군요. 가급적이면 해야될 보충활동에만 참여합니다.

 

미리 알려주기

가능한 워크샵 날짜를 미리 알게 된다면, 개인적인 일정을 조정하거나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워크샵에 참석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가기 싫다면, 미리 알려줘서 대비하도록 합시다. 참석자도 힘들지만 워크샵 개최하고 준비하는 사람도 세팅하기가 신경쓰입니다.

 

회사 워크샵

그래도 회사 워크샵은 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잘 준비된 워크샵은 기업 문화를 정립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 어쩔 수 없다면 기획부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리된 포스팅도 참고해 봅시다.

 

워크샵의 목적

워크샵의 주된 목적은 직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팀워크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목적일 뿐 실상은 술먹고 노는게 다입니다.

 

워크샵을 통해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회사 워크샵 가기 싫다면 목적을 찾아보고 피할 방법을 궁리해야죠.

 

워크샵의 필요성 이해하기

워크샵 필요성은 무엇일까요? 보통 사람들과 대화하고 서로간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워크샵은 직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런데 꼰대들이 위에서 술먹고 행패를 부린다거나 과시만 한다면 필요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워크샵의 장소 선정

워크샵 장소는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자연 환경 속의 리조트나 펜션 등이 인기가 있으며, 이외에도 도시의 세미나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장소는 가급적 회사보다는 우리집과 가까운 곳으로 선정합시다. 끝나고 집에 빨리 가야죠?

 

워크샵의 활동 계획

워크샵의 활동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목적에 맞게 계획되어야 합니다. 팀 빌딩 게임, 워크샵 전용 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초청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계획을 세우지만 그대로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놀고 먹고 마시고, 회사돈으로 쓰다고 오는 계획을 세워봅시다.

 

워크샵의 피드백 수집

워크샵이 끝난 후 참가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다음 워크샵의 내용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이번에 잘 놀고 왔습니다. 라는 피드백이라도 충분히 좋습니다. 직장인들이 술먹는 것 말고 무슨 결과가 나올까요?

실제 업무적인 대화는 회사 내에서 하도록 합시다.

 

워크샵의 효과

워크샵이 진행된 후 그 효과를 평가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직원들의 만족도 조사, 팀워크 개선 정도, 목표 달성도 등을 통해 워크샵의 성과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잘 놀고 배가 나온다는거죠. 비싼걸 많이 먹으면 내 개인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워크샵의 효과는 비싼 음식을 회사돈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음껏 즐기다 오거나, 피할 수 있으면 피합시다.

 

결론

워크샵은 중요한 회사 행사이지만, 개인의 상황과 감정을 존중받아야 합니다. 회사 워크샵은 직원들의 활력을 되찾게 하고, 팀 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적절한 준비와 실행으로 워크샵을 통한 팀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싫습니다. 회사 워크샵 가기 싫다면,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 수 있을지 4가지 방법으로 정리했습니다. 꼭 여러분도 이 글을 보셨으면 도망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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